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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rom 하루들의 합 2015. 11. 24. 18:01

회사에서 대개 별 감흥없이 지내는데, 취재를 나가거나 취재 이후에 받은 감흥 외의 그저 회사 생활만 두고 봤을 경우에, 어제부터 오늘까지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고 지금도. 성적을 입력하는 시기가 다가왔기 때문이다. 입사 후 세번째의 성적 작성이다. 물론 처음의 것은 절반만의 평가였기에 이번이 제대로 된 두번째. 혼자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한 첫번째. 나는 기자 일을 하고 있는데 사실 기사를 잘 쓰거나 시청률이 좋게 나오거나 하는 부분은 절반도 되지 않고 여기서 밝힐 수 없는 여러가지가 얽혀 있다. 나는 그런 것들을 차근하게 해내는 스타일이 아닌가 봐, 결국 성적은 내가 생각한 수준에 못 닿아, 물론 내 수준이 높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당하지도 못한 평가. 하, 스트레스. 모든 것을 잘 하긴 어려운데 시기가 시기고 시국이 시국이니 더 힘드네. 오늘은 여기까지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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